병원에 입원중입니다.

 | 잡담
2010/01/17 15:27

병원에 입원중입니다.



금요일 새벽에 교통사고를 당했습니다.

차를 몰고 가고 있는데, 앞 차 두대가 길을 막고 분쟁중이길래
저도 잠깐 정차해서 그 뒤에 조용히 서있었습니다.
그런데 그걸 보지 못한 뒷차가 제 차를 엄청난 속도로 들이 박았습니다.
제 차의 뒤 트렁크 부분이랑 범퍼 부분은 모두 걸레가 됐고요
저도 충격을 좀 받았네요...

백미러 너머로 차가 돌진해오는 모습을 보며, 멈추겠지 멈추겠지 하며 그러고 있는데
차는 속도를 전혀 줄이지 않은 채 다가오고, 저는 "으어어억- 들이받는구나!" 하던
그 몇초간의 순간이 잊혀지질 않네요 (이런걸 트라우마라고 하나봐요) ...

뭐 어쨌든 입원해 있고, 물리치료 받는 중인데요, 뭐 이참에 좀 쉬지 하는 마음으로
생각해보니 좋은 기회로 삼아도 괜찮겠다 하는 생각도 드네요.

너무 심심해서 이것저것 둘러봤는데, 요즘엔 환자들에게 노트북을 대여해주는 업체도 있네요,
노트북 하루 24시간 9900원 뭐 이런게 있길래 한번 신청했습니다(인터넷은 WIBRO 제공)
전화한지 30분도 되기 전에 배달꾼이 노트북이랑 WIBRO 모뎀을 가져왔는데,

배달꾼 : "오늘 입원하셨다니, 특별히 좋은 노트북으로 가져왔습니다."

그런데 노트북을 살펴본순간 셀러론 2.4 에 메모리는 512MB -_-;
특별히 좋은 노트북인거는 맞네요 -_- 요즘 찾아보기 극히 힘든 노트북일테니 ;;;
다시 가져가라고 할 수도 없고 그사람들도 먹고 살아야 하니 그냥 쓰기로 했습니다.

아흠, 어쨌든 벌려진 업무들을 처리하지 못하고 이렇게 누워 있으려니 걱정이 많이 되네요.
거북이 노트북으로 뭘 하기도 힘들고...
그냥 한번씩 들어와서 바쁘다는 핑계로 너무 오랜기간동안 방치된 블로그에 글이나 간간히
써 보도록 하겠습니다.


Posted by window31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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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1. 2010/01/17 16:5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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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헉 입원까지 하실 정도라니..

    쾌차하세요!
    • 2010/01/18 22:0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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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  넵~ 다음에 또 뵙죠ㅕ ㅎㅎ
  2. 2010/01/17 19:28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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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에구~ 몸조심 하시구여^^ 쾌차하시길 바랄께요~~
    • 2010/01/18 22:0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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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  에궁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
  3. 2010/01/17 20:0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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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이런..
    새해 액땜이라고 생각하시고,
    푸욱 쉬세요.

    2010년 대박 날 조짐일겁니다.^^
    • 2010/01/18 22:0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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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  ㅋㅋㅋ 웬지 그말씀을 들으니 힘이 나는데요
      감사합니다
  4. 2010/01/17 20:3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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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큰일을 당하셧네요.

    빠른 괘유 빕니다.
    • 2010/01/18 22:0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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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  쉬는김에 뎅꽁이님 블로그나 실컷 봐야죠 ㅎ
  5. 2010/01/18 01:4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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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이런.. 빨리 깨끗하게 나으셨으면 좋겠습니다.
    • 2010/01/18 22:0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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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  네엡~! 감사합니다.
  6. 2010/01/18 08:0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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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간만의 포스팅이 입원얘기라니.-_-;;
    얼른 낫기를..근데 어디 병원이야...?
    • 2010/01/18 22:0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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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  ㅎㅎㅎ
      형네 집에서 너무 멀어요.. 그냥 안오셔도 됩니다 ㅎ
  7. 2010/01/18 09:08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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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헉... 이런.. 쾌유하시길..
    저도 얼마전에 수술받느라 입원했었는데... 무지 답답하더만요..
    • 2010/01/18 22:0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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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  헛~! 이런 그러셨군요...
      입원시 타임킬링 노하우라도 ㅎㅎ
    • 2010/01/19 09:0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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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  노하우라.. 저같은 경우엔
      http://kuaaan.tistory.com/183
      이런거 하면서 놀았죠. ^^
      수술받기 전엔 가능한데.. 수술받고 나선 통증때문에 그냥 누워만 있었어요.. ㅎㅎ
  8. seyool
    2010/01/18 09:1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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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쾌차하시길 기원합니다.
    • 2010/01/18 22:0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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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  블로그 너무 뜸하시던데.. 많이 바쁘신가봐요
      좋은 포스트 또 기대할께요 !
  9. uptx
    2010/01/18 09:5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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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일 걱정 말고 충분히 쉬고 와요.
    일은 Mr.홍선생이 있으니- ㅎ
    • 2010/01/18 22:0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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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  Mr.홍 & uptx 가 있으니 ㅎ
  10. 2010/01/18 10:5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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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어이쿠.. 크게 안다치신것 같은데 그나마 불행중 다행이네요.
    이참에 푸욱 쉬세요~ 몸에 좋은 약도 많이 타서 드시구요..ㅋㅋㅋ
    • 2010/01/18 22:0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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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  ㅎㅎ 몸에 좋은 약 병원에서 주는건 너무 졸립고
      전 숏다리만 있으면 됩니다 ㅎ
  11. 2010/01/18 13:0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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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헉.. 이런 ㅜㅜ
    이참에 푹 쉬시면서 보험료좀 챙기세여 ^^ㅎ
    건강 조심하시구여ㅋ
    • 2010/01/18 22:08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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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  보험료 잘 타먹는 분은 다 챙겨드시던데
      아흠 그런쪽으로 저도 좀 배워야겠어요
  12. xeraph
    2010/01/18 14:2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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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큰일날뻔했네요.. 깨끗이 나으시길 기원합니다.
    • 2010/01/18 22:08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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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  넵~! 감사합니ㅏㄷ ㅏ!
  13. 2010/01/18 16:5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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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어머나 많이 놀랐어요;;;; 아무리 그래도 사고는 사고인데 많이 아프시겠어요..ㅠㅠ
    어느 병원에 계신건가요?
    몸조리 잘 하시고 얼른 나으시길..
    • 2010/01/18 22:09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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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  지수 일은 조금이나마 나아져서 다행이네요.
      (계속 모니터링중)
      병원은 병실없다고 하도 여러군데 빠꾸 맞아서 좀 속상하네요 -_-;
      환자복 입은 모습 말고 다음에 뵙죠 ㅎㅎ
  14. 우준
    2010/01/18 17:3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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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허;; 액땜 제대로 하는데요; 몸은 괜찮아요?
    어디 병원이에요? 흐그야.. 몸 조심 해야해요!
    • 2010/01/18 22:1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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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  ㅋㅋㅋㅋ 너거집에서 멀다
      진젛한 액땜
  15. darkhi
    2010/01/18 17:5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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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몸 조리 잘 하셔서 빠른 쾌차 바랍니다. 위기는 기회이듯이 이번일을 너무 가슴에 담아두지말고 좋은쪽으로 풀렸으면 좋겠습니다. ^^
    • 2010/01/18 22:1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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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  넵 그렇게 가슴에 담아두고 있지 않고요
      피해자에게도 괜찮다고 많이 안다쳤다고 말해뒀습니다 ㅎ
      좋은 말씀 감사해요~
  16. 2010/01/19 02:59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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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헐. 연초에 액땜 제대로 하셨네요.
    많이 다친건 아닌지 모르겠네용.
    어쨌든 몸조리 잘하시공, 쾌차하시길 매일 매일 기도 드릴께용.
    언능 인나세염.. ㅎㅎㅎ^^;;
    • 2010/01/21 23:4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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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  네 감사요. 못 본지 너무 오래 된 거 같네요
      말로만 보자고 하지 말고 진짜 좀 보죠 ㅎㅎ
  17. chpie
    2010/01/19 09:2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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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헉.. 깜짝놀랐네요, 힘내세요..!!!
    • 2010/01/21 23:42
      댓글 주소 수정/삭제
      chpie 님의 재미난 상상력을 보며 힘내고 이써요 ㅎ
  18. 2010/01/20 22:2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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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헉;;;.. 이제야 봤네요...
    몸조리 잘하시고~~ 빨리 나으시길;;;
    • 2010/01/21 23:42
      댓글 주소 수정/삭제
      ㄱㄹㅈ 밥을 사내3
  19. Dual
    2010/01/29 00:5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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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저도 이제야 봤네요 ㅠㅋㅋ
    어서 나으시길~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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