VC 2003
전 VC 6.0 매니아입니다 (전 드라이버도 VC 6.0으로 작업합니다 ㅋㅋ
예전에 신경준님 WDM 세미나때 "혹시 아직도 VC 6.0 쓰시는 분이 있는건 아니겠죠?"
하는 농담조에 여깄는데요 하며 손을 들고 싶었다는 :p )
하지만 요즘, 팔자에 없는 웹로봇을 개발하고 있어서 어쩔 수 없이 닷넷 2003을 깔았습니다 ;
(때가 어느땐데... 이제야 깔았습니다 ㅋㅋ 예전에도 깔긴햇는데 넘 불편해서 다시 지운 ;)
근데 완전 불편해 죽겠네요 ;
일단 가장 자주 사용하는 북마크 단축키 (CTRL + F2)부터 사용되지 않으니 괴롭습니다.
습관적으로 왼손 검지와 엄지가 해당 위치로 이동하는데,
익숙한 이게 다른거로 바뀌면 코딩할때나 소스 분석할 때 가장 힘듭니다..;
빌드도 F7이 아니네요-.- run도 CTRL F9 가 아니고요 -.-
그리고 영어 메뉴만 보다가 한글로 보니 또 괴롭군요...
영어를 개뿔도 못하는 제게 한글이 더 어렵게 느껴졌던 것은 처음입니다.
한 단어 하나하나 읽어보며 생각해보면 뭔지 대충은 알겠지만
영어로 되어 있을때는 단어의 조합이나 배열 등으로 직관적으로 파악되었던 것들이
한글로 되어 있어서 뜻을 이해하고 메뉴를 누르려니 역시 어려운 작업입니다 :(
이게 그 뜻인가... 하는 경우도 많구요...
그리고 제가 사용하던 기타 사용자 지정 단축키도 어디서 설정해야 하는지도 모르겠고..
또 일일히 다시 지정하려니 그것 역시 고된 작업이네요 -.-
아무튼...
역시 구형 컴파일러가 제일 편합니다. 구관이 명관 !
